[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부여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여 누적 확진환자 수는 6명으로 늘었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3세 여성이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부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 확진자 접촉자로 이달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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