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3일 대전경찰청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탄방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3일 대전경찰청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탄방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경찰청은 3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녹색어머니와 모범운전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어린이 보행지도와 보행안전 3원칙을 홍보하며 학생들에게 홍모물품 등을 나눠줬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보행자가 운전자가 되고 운전자가 보행자가 되므로 다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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