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동 발티~재오개 오는 9월 개통 예정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오는 10월 공사 착공

충주시 경제건설국 김남현 국장은 3일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관광도로 관련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 추진상황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주시 경제건설국 김남현 국장은 3일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관광도로 관련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 추진상황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는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사업과 관련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과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체계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 경제건설국 김남현 국장은 3일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관광도로 관련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 추진상황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충주시 직동 발티~살미면 재오개 일원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도로 4.964km, 터널 1개소 설치된다. 특히 1공구 터널구간은 오는 8월 준공예정이며, 2공구 군도구간도 준공 후 전체구간도 9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충주시 안림동 985-1번지 일원(476,310㎡)에서 추진, 2023년 12월 구역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실시계획인가까지 고시 받아 문화재 표본조사에 이어 환지계획 수립을 통해 오는 10월 공사 착공을 추진한다.

충주시 경제건설국 김남현 국장은 “레이크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의 성공을 위해 관광도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낙후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균형발전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팽창에 따른 안림동 일원의 자연녹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림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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