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영신내추럴 김영호 대표 소개
칠전팔기 인생이지만 나눔은 큰 행복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영신내추럴 김영호 대표를 소개했다.사진=충주시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영신내추럴 김영호 대표를 소개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영신내추럴 대표 김영호(남, 57세)씨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호 씨는 어렸을 때 배운 기술로 30여 년 카센터를 운영하다가 학교 선배의 권유로 시작한 양배추 제조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며 좌절을 겪었으나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절임 배추에서 김치 제조업까지 사업을 성장시켰다.

김영호 씨는 “집수리 지원, 취약계층 김치 후원, 어르신 식사대접 등 올해로 봉사한 지 14년 차로 그 덕분인지 회사도 점차 성장하고 있고 그만큼 노인복지관에 후원하는 물품도 더 늘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요즘 세상이 많이 각박해지고 있어 안타깝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영신내추럴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김영호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4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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