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축하금 지원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수, 공동위원장 최은숙)는 20일 출산가정에 기저귀, 외출용 옷, 물티슈 등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충주시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수, 공동위원장 최은숙)는 20일 출산가정에 기저귀, 외출용 옷, 물티슈 등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수, 공동위원장 최은숙)는 20일 출산가정에 기저귀, 외출용 옷, 물티슈 등 2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이 점점 올라가는 활기찬 소태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다”며, “소태면의 올해 첫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2월 기준 소태면 만 9세 이하 아동은 총 38명으로, 면 전체인구(1,873명)의 2.2%에 불과하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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