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선도 노력 기울일 방침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유성구가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는 학교밖·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분야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2년 연속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기초지자체가 됐다.
유성구는 지난해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드림센터를 구축·운영한 바 있다.
조 의원은 "디지털 전환에 뒤처지기 쉬운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유성에서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유성과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선도도시, AI 실증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경로당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스마트경로당’,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을 다양화하는 ‘디지털 놀이터’ 등을 국가사업으로 제안해 실현한 바 있다.
서울=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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