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22대 총선 본선 주자를 가리기 위한 당 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재선 도전의 길이 열렸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장 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3인이 맞붙은 동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경선 투표에서 장 의원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장 의원의 본선행이 확정되면서 대전 동구는 여야 현역 국회의원 간 대결이 성사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대전 동구에 윤창현 의원(비례)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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