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정 마을카페 운영자 관리자 교육 실시
아몬드, 초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함유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 양유정 마을 캐릭터 티니·버니를 활용한 쿠키 상품이 개발됐다.
지난 12일부터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진행한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자 관리자 교육’에서 개발된 양유정 쿠키는 아몬드, 초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이 함유돼 톡톡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한서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티니·버니 캐릭터는 작년에 이미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로 굿즈 개발과 양유정 마을 카페의 메뉴 개발에 활용된다.
시는 향후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햇빛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유정 마을카페’의 대표 메뉴로 만들 계획이다.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햇빛센터 준공 시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업화 모델의 한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며 “제과·제빵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 강화를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개강해 3월 25일까지 이수지 마녀의 식탁 요리학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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