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지원기관 합동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연합뉴스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부[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2024 대전·세종 수출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TRA·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보험공사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주관했으며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시책사업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소개된 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중기부) △해외시장조사 및 지사화 사업(KOTRA) △온라인수출지원(중진공) △B2C 온라인 해외직판 지원(한국무역협회)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이다.

성녹영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호의적이지 않은 대외경제여건 하에도 지난해부터 자동차 수출 호조세 지속, 반도체 수출 회복 등 수출회복 추세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수출 증가 있을 전망”이라며 “지역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시책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시장개척에 성공하길 바라고, 가용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수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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