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회 젓갈판매 행사 사진=금산군
여성지도자회 젓갈판매 행사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농협은 최근 여성지도자회와 젓갈 판매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2~23일 금산농협 경제팀 직원들과 여성지도자회 임원들은 본점 자재센터 앞에서 직접 오천농협을 방문해 선정한 맛있는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판매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준비했던 젓갈 3.3t, 액젓 3t 가량을 완판했다.

금산농협 여성지도자 양영자 총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하는 행사에 더 뜨거운 호응으로 반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매년 실시하여 품질 좋은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들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께 공급하여 금산농협과 여성지도자회가 한 해 김장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금산농협 곽병일 조합장은 이틀간 행사장을 찾아 임직원 및 여성지도자 임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며 “무더운 더위 속 행사장을 찾아주신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금년 천일염 값이 폭등하며 고초를 겪으실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젓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보람되게 생각한다. 앞으로 금산농협은 조합원과 농업인의 대변인으로 실익증진을 위하여 이와 같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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