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장판 교체 등 구슬땀

▲ 농협금산군지부와 만인산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진=농협금산군지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농협금산군지부는 5일 금산군 추부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해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만인산농협과 함께한 이번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봉사단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 안팎 청결활동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용우 만인산농협 조합장은"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행복콜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NH농촌현장봉사단은 금산군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6월~7월 동안 금산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대상 12농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금산=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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