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전시에서 근무 예정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한남대학교는 학교 화학과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서현정 씨가 2023년 지방공무원 환경연구사 임용에서 대전시와 경기도에 동시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연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보건, 식의약, 환경, 동물위생분야의 시험검사와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이공계 석·박사들이 공공영역 서비스와 연구를 동시에 수행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서 씨는 경기도(환경연구부문 8명 선발) 18대1, 대전시(수질오염부분 2명 선발) 15대1 등 높은 경쟁률에도 모두 합격했으며, 올해부터 대전시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그는 “한남대 화학과에서 물질의 기초와 응용분석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대학원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박막을 제조하고 미세구조 변화를 깊이 분석한 경험이 연구사 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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