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자립 지원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남대학교는 대전시 협동조합 지원사업 수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첫 선정 이후 3번째 선정으로 올해는 지원기간이 2년으로 늘어 2025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의 자립 강화를 돕게 됐다.

사업 선정으로 총 1억 9300만원을 지원받으며 대학 자원을 연계, 협동조합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직거래 장터 발굴·운영, 협동조합 자립 강화 자금 지원, 협동조합의 날 개최, 네트워크 구축·연계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총괄 담당인 유근준 교수는 “대학 자원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한남대가 대전 협동조합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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