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제거·주변청소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8일 ‘함께 그린 맑음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정류장 청소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 모습.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8일 ‘함께 그린 맑음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활동은 손길이 미치지 않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불법 광고물 제거와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을 통해 안녕한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다.

지난 9월부터 총 5회 걸쳐 외곽지역인 증평읍 율리부터 초중리까지 지역 15개 버스정류장을 순회했다. 이 기간 봉사자 12명은 정류장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주변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안녕한 지역사회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활동들이 더 넓게 펴져 자발적으로 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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