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LH천년나무3단지아파트서 현판식
농촌 주민 생활환경 개선·복지 향상 지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1일 증평송산LH천년나무3단지아파트에서 '안녕 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2015년 시작한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를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15개 봉사단체,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행복(장수)사진, EM비누 만들기, 커트·염색, 사진 촬영 및 액자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고체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 센터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