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진행과정 공유·성과 확산 위해 고도화

DSC지역혁신플랫폼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메인화면. DSC플랫폼 제공
DSC지역혁신플랫폼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메인화면. DSC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RIS) 성과 관리와 확산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7일 DSC플랫폼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통해 그간 각각 분리돼 운영됐던 플랫폼의 총괄운영센터를 포함, 전체 사업본부의 홈페이지를 이용자가 한번에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의 추진 사업과 모빌리티 관련 정보를 비롯해 DSC공유대학에서 양성된 인재의 취·창업 실적, 기업·전문가 DB 현황, 지역내 특허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성과관리팀 관계자는 “사업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지역민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게 성과확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SC플랫폼은 올해 3차년도 사업 수행 중이며 DSC공유대학을 통한 700여명의 핵심분야 지역 인재 양성과 착근을 장려하는 한편, 충청권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기업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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