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인피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제공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인피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인피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와 ㈜마이크로인피니티는 안재민 본부장과 ㈜마이크로인피니티 김영백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인피니티 대전사업장에서 지역 착근을 위한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IS 참여대학 학생 대상 현장실무 경험 기회 제공 △ICT 관련 실무지식 배양을 위한 협업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안재민 모빌리티ICT사업본부장은 “창의적 항법기술로 민수 및 군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 마이크로인피니티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함께 양성한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36억원이 투입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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