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미래모빌리티분야 세종지역혁신포럼의 참석자들이 28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야 세종지역혁신포럼의 참석자들이 28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이 개최한 제2차 미래모빌리분야 세종지역혁신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DSC지역혁신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28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 서비스기업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세종시 관계자, 세종테크노파크 등 혁신기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모빌리티 기업과 연구원이 참석해 모빌리티 분야 세종지역혁신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핵심 기업의 미래 산업 전략과 사업 계획을 공유해 큰 관심을 끌었고 정부의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학민 DSC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 “이번 포럼은 충청권 모빌리티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충청권역 등 국가발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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