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4일 충남 내포신도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DSC 공유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AWS DeepRacer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SC플랫폼 제공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4일 충남 내포신도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DSC 공유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AWS DeepRacer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SC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DSC 공유대학 AWS DeepRacer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SC 참여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융합 모빌리티 분야 실무 중심형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술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 학습으로 움직이는 1/18 비율의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인 ‘AWS 딥레이서(DeepRacer)’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모빌리티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자율주행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기업인 AWS와 대학이 협력한 최초의 실전 모빌리티 AI 딥러닝 교육을 제공했으며 △자율주행 교육-교통정보 데이터셋 딥러닝 추론 교육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 교육 △AWS DeepRacer로 강화학습 배우기 △아마존 베드록(Bedrock)을 활용해 생성형 AI 맛보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용한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한국 조직의 49%가 디지털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지털 기술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의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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