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년도 사업 성과 공유·향후 계획 논의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24개 참여대학 총장 등이 27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24개 참여대학 총장 등이 27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2차년도 사업 성과 확산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DSC지역혁신플랫폼 총괄대학인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임경호 공주대 총장 등 24개 참여대학 관계자와 김학민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2차년도 사업 성과와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3차년도 사업의 예산 지원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된 사업 수행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수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지역 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충청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랫폼은 3400여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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