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시극 등 공연 및 사진·그림·시화 작품 전시 등 추진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금산예술제 사진=금산군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금산예술제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제12회 금산예술제를 개최한다.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11월 4일 오후 4시부터 비나리·시극·사물놀이·색소폰·피아노·바이올린·기타 등 공연과 함께 50여 점의 사진·그림·시화 작품 전시로 풍성한 예술제가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5개 문화예술협회가 소속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2011년부터 금산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금산예술제는 금산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장르 예술을 통해 교류와 화합을 끌어내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일 회장은 “황금빛 논으로 가득 채워지는 풍요로운 가을에 제12회 금산예술제에 오셔서 마음의 풍요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금산문화예술을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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