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
당진 삽교호전망대종합어시장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 당진 삽교호전망대 종합어시장에서 오는 21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루프탑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를 딛고 어시장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나의 영토’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신명근과 테너 김용호, 클래식 피아니스트 최진리가 출연해 어시장을 찾은 시민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시장 대표 임채호 씨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위기를 극복하려면 관광지 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상인 모두를 위한 루프탑콘서트에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