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구이 홍보행사 개최

2023 삽교호 관광지 홍보행사 포스터. 당진시 제공
2023 삽교호 관광지 홍보행사 포스터.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이번 주말엔 삽교호 방문 어떨까?

4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7일과 8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보고, 즐기고, 맛보는 조개구이 홍보행사가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삽교호 관광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볼거리로 불꽃 쇼,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즐길거리로는 △수산물 깜짝 경매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여성 라이더 바이크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수산물 시식 행사가 먹거리로 진행된다.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호수공원 △캠핑장 △자전거길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 시설에 더해 최근 레트로 감성의 ‘논뷰 관람차’가 설치돼 지난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충남 1위를 기록했다.

연 5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국민 관광지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 34호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낭만이 있는 삽교호 관광지에서 조개구이 홍보 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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