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 특강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축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총감독인 인재진 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

올해 20년 차를 맞은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로 △지역 농가 상생 △캠핑장 조성 등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이날 특강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첫 회부터 기획하고 현재까지 총괄하고 있는 인재진 총감독이 ‘축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참석한 전 직원과 업무실무자, 보조사업자 등에게 축제 발굴 및 방향 설정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축제 역량을 강화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이어 10월 7일 개막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9회 동안 누적 관객 수 약 288만 명을 기록하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20회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 특강. 사진=당진시 제공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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