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통해 세계화 자신감 가져달라
올해 세계화 원년 세계축제로 격 높여⋯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계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제 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정 핵심 목표인 ‘세계화’에 자신감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간부회의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찾아오시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처음 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계획했을 때는 까마득히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축제장에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로 갖춰진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가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가능성을 믿고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등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6~15일 개최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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