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자활센터 ‘마인드-헬스케어’ 참여 기관과 협약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제공.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 외 2024년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의 부정적 인식과 서비스 거부 대상자에 대해 적극 개입 기존의 지역사회 기관의 정신건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종사자들은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대상자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관한 제반 및 정신건강 자문도 함께 제공된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정서적 지원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며 “앞으로도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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