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지 등 공공장소 51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Public WiFi Jecheon’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주요 버스정류장 등 10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나기범 정보통신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해 시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버스정류장, 관광지, 도시공원, 공공기관 등 지금까지 총 589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