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내달 2일부터
가족과함체험&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눈길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제천시 제공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KAIST 학생들과 제천 원도심 상권이 함께하는 가족과학체험&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프로램에는 KAIST 재학생들이 회당 2명씩 멘토로 참여한다.

사업단 측은 회당 30가족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단체(주제-지진 발생 원리의 이해와 지진에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초등부(1~3년), (주제-수학적 원리로 간단한 암호 만들기 및 과학적 원리로 비밀글 쓰기, 시온스티커 꾸미기) △초등부(4~6년), (주제-호버크래프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계 제작하기) 등이다.

내달 2일 1회 차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8차례 열리는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641-4656) 또는 이메일(koin0320@jccf.or.kr)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상권르네상스사업단 홈페이지(www.jccf.or.kr) 알림 마당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 당 2만원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행사 당일에 참가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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