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피습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대덕구 송촌동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범행 직후 외부인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관련기사
-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서 교사 흉기에 찔려… 용의자 추적 중
-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칼부림 용의자 검거
- [학교가 위험하다] 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학교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 ‘잇따른 칼부림’ 불안은 시민의 몫?
- ‘졸업생’이라 속인 뒤 침입… 교사 찌른 20대 구속
- 교사 피습 재발방지 대책… 외부인 출입통제·교직원 면담예약제
- 대전교육청, 교사 피습 계기 학교 안전 특별점검 나선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외부인 학교 출입 통제 강화 주문
- 툭하면 터지는 강력범죄, 양형강화 목소리 커진다
- [‘칼부림 사건’ 이후 학교] 안전망 구멍 없게… 보호인력 늘리고 빗장 잠근다
- 학교 안전망 구멍 없게… 대전교육청, 출입통제장치 등 설치
- ‘대전 교사 피습’ 20대 항소심서 감형… 징역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