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보고 회의서 교권보호 방안 지시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도내 학교의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를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대전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충남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20대 남성이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잠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김 교육감은 “내·외부인이 학교를 출입할 때 신원을 확인하고, 미리 방문 예약이 돼있지 않은 경우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권보호 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전에라도 도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마련해야 한다”며 “타 시도교육청에서 교권보호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를 살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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