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민들의 여름 놀이터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아산시는 내달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7294㎡ 면적에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자주 찾는 여름 피서지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제반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매뉴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12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는 3500원,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관련기사
- 송남중 학부모회, 박경귀 아산시장 고소 예고
- 사용 후 무인회수기에 쏙…순천향대 ‘다회용 컵 시범사업’ 돌입
- 김미성 아산시의원, 시민 혈세 축낸 아트밸리 축제 비판
- 초기 적기 방제가 답, 아산시 ‘벼잎벌레’ 기승
- 어선 대피 이곳으로… 아산시 ‘나루터 선착장’ 준공
- 아산시, 25억 들여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
-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아산시, 참전유공자 위한 장수사진 촬영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SG 실천 우수기관 견학
- 이상래 대전시의장 "갑천물놀이장 전국적 규모로 만들어야"
- 신정호수 아름다움 담긴 최고의 사진
- 아산시, 녹조없는 신정호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