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 활성화 위해 ‘총력’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2일 예산해봄센터에서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삽교읍 상성1리, 삽교읍 송산리, 삽교읍 이리, 고덕면 상몽2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활동 분위기 확산 및 깨끗한 마을 조성 결의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선언문 낭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환경교육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클린업 환경지킴이 현판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분들께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변 마을에서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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