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재해예방 사업장 안전관리 탁월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예방사업대상지 △시왕·만사·하포 재해위험지역 △예산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지곡 조기경보시스템 사업 등 총 5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유지 관리와 보상관리 실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군은 재해예방사업 총력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등 606억 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호우피해 발생 방지에 나서고 예정된 기한에 맞춰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집중호우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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