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예산군 제공.
예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0일 군청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은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인증을 받아 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제막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현판을 내걸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비차별 원칙 △아동 최선 이익의 원칙 △생존과 발달의 원칙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 등 4대 원칙과 △존중받을 권리 △의견을 표현할 권리 △사회적 서비스를 누릴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가정생활을 누릴 권리와 놀 권리 등 5대 권리를 목표로 아동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아동은 물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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