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울창한 송림으로 캠핑족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내달 8일 개장한다.
서천군은 지난 23일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춘장대해욕장 개장기간을 내달 8일부터 8월 13일까지 로 결정했다.
37일간 개장·운영되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군은 개장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포함 총 54명의 민간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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