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 인기

신규농업인과 귀농인들이 블루베리 농가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서천군 제공.
신규농업인과 귀농인들이 블루베리 농가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은 영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인에게 다양한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5월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12회 52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정책, 농업경영, 귀농정보, 귀농시 필요한 소양,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지역 우수농작물 재배 현장교육 등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농업인 문필규(25세)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하우스 설치 및 관리요령, 농지법 등의 다양한 영농 정착 정보와 밭작물, 과수전정, 육묘기술 등 핵심 농업교육으로 알차게 배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귀농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성공적 귀농귀촌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핵심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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