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시티투어에서 관광해설사가 서천 9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 시티투어에서 관광해설사가 서천 9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서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버스를 이용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요 관광지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지별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함으로서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군의 대표적 관광프로그램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문화코스를 비롯해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7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힐링코스는 서천의 주요 관광지인 마량리 동백나무숲,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 춘장대 해수욕장,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10명 이상 예약 시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안내 받을수 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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