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서천군 제공.
군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기타 등 2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 통제 계획 등 장마철을 대비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험지역 상황 관리에 나서고 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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