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3주년 및 대협위 설립 1주년 축하 모임 개최
기사 분석과 콘텐츠 제작 필요성 강조 등 발전 모색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충청투데이 창간 33주년과 대협위 설립 1주년을 축하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충청투데이 창간 33주년과 대협위 설립 1주년을 축하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9일 충청투데이 창간 33주년과 대협위 설립 1주년을 축하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투데이의 역사와 성장을 돌아보며, 앞선 성취를 기반으로 미래의 진로에 대한 논의를 했다.

대전 서구 한 식당에서 이뤄진 이번 모임에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충청투데이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대협위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충청도를 초월하는 언론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기사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제안을 구체화했으면 좋겠다”는 새로운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론 문화의 성숙화와 충청투데이의 역할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협위는 독자가 관심을 갖고 찾아볼 만한 독특한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청투데이가 독자에게 더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자문위원들은 충청투데이가 창간 이후 33년 동안 충청인의 자부심과 정체성 향상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인식하며, 대협위도 같은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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