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공연·아줌마 축제 등 행사 개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기쁨 선사

▲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10일 대전 서구 한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협위는 10일 대전 서구 한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20여명이 참석한 대협위 정례회는 대외협력사업 발굴, 현안 논의, 신입회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협위는 지난달 26일 열린 싸이 공연에 대해 충청투데이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 행사를 개최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내렸다.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민 경제가 팍팍해지고, 코로나19 사태로 쌓인 근심과 걱정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싸이 공연을 통해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 충청투데이가 그동안 기획하고 추진해온 문화행사와 앞으로 진행될 공연 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출했다. 대협위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기로 마음을 모았다.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나서야 한다는 대협위의 공통의견에 따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솔선수범을 보이기로 했다.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에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은 더 고단해진 상황에서 충청투데이가 싸이 공연과 아줌마 대축제 등 지역민에게 기쁨을 주는 여러 문화 행사를 펼쳤다"며 "대협위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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