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16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월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인사말, 경과보고, 토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대협위 2기 위원 10여명은 오는 25~26일에 진행되는 ‘대전 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과보고 시간에 제시했다.
일자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충청투데이와 대협위의 주요 목표임을 강조했다.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직업의 기회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기업들에게도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의미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페스티벌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대협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일자리 페스티벌은 충청권 청년과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하며, 타 지역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 제22회 구민건강 10리길 플로킹 걷기대회가 오는 29일 월평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며, 대협위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토의 및 토론의 시간에는 대협위가 올해 진행할 봉사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로 평가하며, 충청투데이와 지역사회의 연결 고리를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응 위원장은 "대전 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과 제22회 구민건강 10리길 플로킹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대협위가 적극 협력하겠다"며 "충청투데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행사를 주관하며 노력하고 있으므로, 그 노력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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