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위원 20여명 참여속 1년 회고
지역사회 관계·언론 발전방안 논의

▲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10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충청투데이의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10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충청투데이의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대협위는 10일 오전 충청투데이 본사 5층에서 정기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협위 2기 위원 20여 명이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소개, 신입회원에게의 위촉장 수여, 대외협력사업 발굴 및 현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협위는 지난 1년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과 충청투데이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점검했다.

충청투데이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또 충청투데이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더욱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언론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언론의 다양성 추구, 지역 사회 이슈 확장 등의 주제가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독자가 관심을 갖고 찾아볼 만한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다음 정기 월례회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와 충청투데이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충청투데이가 독자에게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건강한 언론의 중심에는 다양성이 있다"며 "충청투데이가 지역 사회 이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보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협위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충청투데이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열독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대협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협위의 활발한 활동과 지원으로 충청투데이가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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