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개 지구 총 2447필지(201만 18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의 경계분쟁 및 지적불부합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에도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현장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하나인 매봉근린공원에 대한 개발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월평근린공원 갈마지구 통과로 올해 내 매봉근린공원까지 개발 결정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컸지만, 추가 심의를 받게 되면서 결국 사업 추진 여부도 해를 넘기게 됐다. 21일 시는 매봉근린공원 개발에 대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 결과 재심의 결정이 이뤄졌다. 도시공원위원회는 시 국장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서는 비공원 시설(아파트...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정부기관 표창을 받는다. 서구는 2013년 12월 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니터링 활동 △여성안심병원 협약 체결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한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여성 호신술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하면서 논의 방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간공원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민관검토위원회 등 별도의 협의기구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하기 힘든 사안인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예산에 현안사업 여론 수렴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을 세워 놨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낙마 이후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이 앞으로 찬·반으로 나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 여론을 수렴...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보육정책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2017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포상금 300만원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을 통한 공보육 확충과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시설안전 점검 등 지자체 관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엑스포재창조사업의 핵심인 사이언스콤플렉스가 기공식을 통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스튜디오큐브를 비롯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등 엑스포재창조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9일 대전시와 신세계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양승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31일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스카이로드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함께 즐기는 DJ 댄스파티가 시작된다. 또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분장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 찍는 ‘강아지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는 호남선 직선화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의 경우 노선을 무안공항을 경유하게 변경하며 사업비가 1조 이상이나 증가했지만 예타를 면제받은 만큼 지역 간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정부는 광주송정과 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당초 66.8㎞ 구간에서 무안공항을 거치는 77.6㎞의 코스로 변경했다. 유령공항에 가까운 무안공항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인데 전체 예산(2조 4731억원)만 최초 계획보다 1조...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신재생 에너지산업 예산이 올해보다 4배 가까이 크게 증액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재생 에너지산업 예산액은 전체 94억 6000만원(일반회계 93억 8000만원, 특별회계 7800만원)으로, 올해(24억원)와 비교해 70억 6000만원(294%) 늘었다. 이는 내년도 시 평균 사업예산 증가율(15.5%)을 봐도 단일 사업 분야로는 가장 높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첨단 과학도시 상징성 구현과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입(34억 3000만원), 신재생 융·복합사업인 에너지자...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동산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얼음동산은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길이 300m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부터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해 빙벽과 얼음기둥을 만들어 수백 개의 돌탑, 나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영화에서나 보던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짜릿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야간은 색색의 조명과 함께 연인들의 겨울철 데이트코스로 각광받을 ...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제23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6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를 구성해 심의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양차승 법동시장 상인회장(유통 소비자) △장홍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과학기술) △이동헌 ㈜알피에스 대표(수출) △이명기 ㈜플랜아이 대표(벤처기업) △정진영 대전보건대학교 교수(산·학협동) △박진홍... [양승민 기자]
대전 중구가 ‘2017년 기록물 관리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로 행정업무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중한 국가자산인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매년 기록물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 △기록물 연중 수시 이관 △서고 시설 안전도 보강 △방독면 등 11종 23개의 재난대비 비상물품 확보 △기록관리 인식개선 노력을 위한 직원 교육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