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개 지구 총 2447필지(201만 18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의 경계분쟁 및 지적불부합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에도 기여했다.
또 찾아가는 현장 행정 '바른 땅 사랑채' 운영 및 우수사례 발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원정지구)에 대해서도 실시계획을 수립해 정확한 토지경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지적을 통한 국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