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는 올해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덕구는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업무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제도 운영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판매차단시... [양승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교육부 주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평가에서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케팅공사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길러주는 과학체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닥터'를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 과학강연 프로그램 ‘X-STEM’을 개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초·중등학생의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오는 21일 열기로 한 매봉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개발위원회 개발 심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를 통해 대덕연구단지 연구환경 훼손 등 부실대책을 지적했지만, 지속 추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4일 환경부로부터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재심의 대상이 아님을 확인하는 공문을 받았다. 매봉근린공원의 비공원시설(아파트) 위치를 변경해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절차까지 완료했으나 이 같... [양승민 기자]
대전시와 신세계가 14일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새로운 건물 디자인을 외부에 공개했다. 전체 면적 대비 공익시설 비율은 늘어났고, 시설 고급화 차원에서 백화점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건설된다. 14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청에서 ㈜신세계 고광후 부사장과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관련된 면담을 나눴다. 신세계 임원진 방문은 올해 3번째로 지난 11월 통함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에 대한 보완과 기공식 진행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신세계 측은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인 제2엑스포교 4차로 확보,...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205억원을 투자해 전체 2만 2054㎡에 연면적 4705㎡,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다목적체육관, 그룹운동실, 체력단련장, 레슬링 훈련장, 관람석(500석) 및 외부 다목적 체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완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으로, 도심지 내 낮은 산과 숲이 어우러진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287억원을 확보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제안서 평가결과 중앙공모 1곳, 광역공모 3곳 등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287억 8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중앙공모에서 선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지역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활력 UP프로젝트’ 사업으로 모두 396억 1500만원(국비·지방비 각 150억원, LH 등 기타 9...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1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상담은 서구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에 나선다. 도서관별 진행 일자는 둔산도서관(20일~22일), 가수원도서관(23일), 갈마도서관(23일, 26일) 등이며, 1인당 상담시간은 30분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구평생학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가장동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부족한 가장동, 도마·변동 등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정비촉진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구는 모두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196㎡의 면적에 야외무대, 퍼걸러, 조합놀이대, 화장실, 음수대 등의 시설과 소나무 등 교목 189주, 남천 등 관목 9090주, 맥문동, 구절초 등 초화류 5만 3120본 등을 심...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의 올 한해 주민 공감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성구는 올해 초 현장행정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마을축제, SNS 홍보 등 특수시책을 시행해 왔다.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눈높이를 맞췄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통에 집중했다. 또 현장행정과 주민과의 대화로 80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139건의 의견을 받아 구정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로 11개 동별 주민회의...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2019년 출범 7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짚어보고, 도시비전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기념사업 및 행사 추진을 위한 TF(전담반)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9년은 대전시 출범(1949년 8월 15일) 70주년, 광역시 승격(1989년 1월 1일) 30주년을 맞는 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념사업과 상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기념사업으로는 70년사를 집중 조명하는 책자와 다큐...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교통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대전트램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은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약 2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및 무동력 교통수단의 활성화는 기후변화의 교통부문 해법”이라며 “대전의 트램 도입 추진은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교통전문가들이 나서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가 대형마트 신규 출점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성복합터미널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은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한 대형마트 신규 출점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공식사업 항목으로 터미널조성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시도 대규모점포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마트 신규 출점 허용을 시사하며, 유성복합터미널 입주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유성복합터미널은 쇼핑몰과 아웃렛 등의 입정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