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임 직후 ‘발로 뛰는 행정’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그는 시청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당진경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을 누벼왔다고 자평했다. 나름 성과도 있었다. 충남 전체 투자유치 실적의 60% 이상을 당진이 차지하고 있으며 당진시 인구 하락세가 멈추고 민선8기 1년간 2155명이 증가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향후 당진시의 성장을 언급하며 수소 에너지 산업 육성과 당진항 항만 인프라 확충에 포인트를 뒀다. 또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과 1년동안의 투자유치 성과에 안주하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25일 "9대 충주시의회는 전문성과 진취적인 의회로 항상 시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충청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의회는 시민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례를 제·개정하고, 실질적인 정책제안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박 의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충주시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감회는."‘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9대 의회가 출범한지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4대 미래비전 구체화와 도시 성장,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는 시민의 감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청사진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의 위협을 비롯한 자연재해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신산업 기업 및 관련 기관 유치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비전 설계 및 구체화 등에 집중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3선 충주시장으로서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조 시장으로부터 시정에 대한 소회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꿈을 꾸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나지 않고서도 어린이로서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북돋아 주는 단체가 있다. 충청투데이는 40여명의 재능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대전DMC어린이 합창단 총감독 강영이 씨를 만나봤다. -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어떤 단체인가."DMC어린이합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의회에 부여된 본연의 책무는 주민을 뜻을 수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일이다. 영동군의회는 이같은 소명을 다하기 위해 늘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농촌지역으로선 이같은 주민들의 여론 반영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같은 정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 제시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집행을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시의장의 막중한 직책을 맡겨준 시민과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운을 뗐다. 김 의장은 제3대 청주시의회는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동안 시민만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다양한 토론회와 간담회는 물론 시민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또 출범 후 주요 사안의 협의과정에서 여러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더 훌륭한 성과를 담아내기 위한 그릇을 만들어 가는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1년의 경험과 과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40대 젊은 패기를 앞세운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의 행보가 눈부시다.올해 초 제2대 금산군체육회장에 취임하고 ‘젊고, 활기차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금산군 체육발전을 주도하고 있다.30대 체육회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더니, 지난 선거 당시 내걸은 공약 이행에도 전력질주를 펼치고 있다.이 회장은 "체육회 업무는 당선인 시절부터 인수위를 구성해 체육회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공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취임 6개월이 지나며 선거공약 대부분을 이행하는 왕성한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2년과 올해 상반기 청주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의 시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청주만의 독창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해 시민에게 약속한 40대 공약사업을 탄탄하고 실행력 있게 만들었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또 공약을 추진하고 완료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체됐던 청주가 점점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았고 민선 8기가 꿈꾸는 미래의 청주 모습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시민도 민선 8기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여러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서 관리해야 할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지난 1년간 일정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인 듯하다. 윤 교육감이 이처럼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것은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임 때문이었다. 교육감이라는 엄중한 책무는 마지막 사명이라 여기고 매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 공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내 주요 현안들을 살폈다. 그 결과 새로운 충북교육의 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취임 후 1년간 정말 바쁘게 일했다고 자평했다.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목표로 도정의 체질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역동적으로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을 찾아 완수하라고 도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는 것이다. 김 지사 자신도 대통령과 국무총리, 부처 장관들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했다. 그 결과 충남은 올해 사상 첫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 삼성디스플레이 등 64개사 10조 3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민선8기 최재구 예산군수의 ‘예산호’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왔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산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최재구 군수에게 민선8기 1년 차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지난 1년간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고 뜻을 모아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민선8기 예산군은 △군민중심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일류경제도시’를 기치로 내건 민선 8기 대전시정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은 앞으로 대전이 수도권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경제 체질 개선을 준비한 시기로 요약된다. 나도반도체부터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국방에 이르기까지 미래 4대 핵심전략산업의 윤곽이 잡혔고, 기업 유치 등 일부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여기에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산업 용지 공급의 전기도 마련됐다. 또 방위사업청이 정부과천청사를 떠나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