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나눔 봉사를 지난달 31일 청라면 삼다향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나눔봉사를 위해 지역의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나학균)는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해 사회문제 해결과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고자 후원에 동참했다.이어 한솥밥봉사단(단장 이선우)은 조리 담당,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1시간여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청소년 15명에게 매월 넷째주
보령 명천종합사회복지관(허덕규 관장)은 지난달 17일 종사자를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벗어나 소통과 힐링을 시간을 위하여 종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보령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발전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종사자들의 행복이 곧 대상자들의 행복이라고 이야기 하며 전체 종사자들의 처우를 위하여 계획하였다.명천종합사회복지관의 전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직무척도검사를 진행했으며, 태안의 별주부마을로 1박 2일로 ‘U&I(너와나) 타이틀로 서로를 알아보고 나를 되돌아 보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이경환 부회장)는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민간기관 단체와 협업하여 취재와 원고로 토대로 올해 첫 복지신문을 발행한다.우리지역내 복지정보, 행사, 소식, 서비스제공, 사회복지 미담 등 명예기자가 원고를 작성하고 신문을 발간하여 기관 및 복지 정보 소외계층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빠른 정보 전달과 복지공유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열어 명예기자 10명 위촉하고 연 8회 신문발행을 위해 사진찍기 원고쓰기 등 기자로 취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자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신문
보령시 지역자활센터(홍정윤 센터장)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가죽공예를통한 인지프로그램으로 두뇌와 손끝을 이용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을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늘 13일까지 6개 북부지역 면단위와 원산도외 4개의 섬지역을 방문하여, 매주 화요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어르신들를 모시고 집단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다.지역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를 안전하게 모시고 수업에 참여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히 수업하고 돌아가시는 길도 생활
보령시 재가센터협회(회장 백상호)는 재가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달 28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인간존중 케어실천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요양보호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이란 주제로 교육하며 실습위주로 진행했다.인간존중케어란 개인의 가치와 선호를 기반으로 개별화된 서비스 및 개인의 심리적 욕구와 최대한 독립성 등 자존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돌봄을 수준 높게 제공하여야 하며, 기관운영에 있어서 가치의 우선순위를 어르신에게 두어 이용자 중심의 케어를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벚꽃 부럽지 않은 ‘복숭아·배꽃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이상기온에 ‘벚꽃 엔딩’ 시기가 빨리 찾아오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벚꽃을 테마로 한 ‘봄꽃 축제’ 준비에 비상등이 켜졌다.이 가운데 봄꽃 명소로 유명한 세종시 조치원읍이 ‘색다른 봄꽃 축제’의 임기응변을 발휘했다.‘2023 조치원 봄꽃 축제’의 테마를 개화시기가 빨리 찾아온 ‘복숭아·배꽃’으로 변화시킨 것. 복숭아꽃의 개화시기는 4-5월이지만,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농촌형테마파크인 도도리파크에서 그 화려함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모두 잡혔다.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2시 22분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서 시작돼 대전 서구 산직동으로 옮겨붙은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꺼졌다.이번 화재로 인한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752㏊로 추산된다. 민가와 암자 1채씩 각각 불에 탔고, 주민 650여명이 대피했다.앞서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0대와 인력 1968명, 장비 148대를 동원해 진화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 충남 아산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김 지사가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현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 구축 사업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 추진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5건이다.먼저 김 지사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천안·아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래 신산업인 디스플레이에서 한국이 국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과거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 삼성동 일대가 상전벽해라 할 만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대전역세권개발부터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등 각종 호재가 만발하면서 일대 재개발 사업구역들의 개발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4일 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동에서 가장 사업 추진이 빠른 삼성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석두)는 지난달 27일 조합원 분양신청 공고를 내고 조합원 분양에 나섰다.이 사업은 삼성동 80-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5개동, 1350세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조합은 오는 27일까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산불 3단계가 발효됐던 충남 홍성 산불이 화재 53시간 만에 완진됐다.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홍성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오후 4시 기준 충남 서부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2일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된 홍성 서부면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3일 오전 11시 73%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같은 날 오후 4시경 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4일 오전부터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후 2시 기준 진화율은 91%까지 올랐고, 오후 4시 완진이 선언됐다.전 부지사는 “오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영아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이 확대될지 주목된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윤희신 도의원(국민의힘·태안1)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공기청정기 무상 보급 면적을 2배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영아의 건강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개장안이 6일 본회의까지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세종 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잇는 외삼~장대 BRT 연결 도로 건설 계획 변경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대전시가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당초 계획인 중앙 전용차로 신설 대신 전용차로 미설치 혹은 가로변 전용차로 설치 등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요청하면서다.4일 시와 행복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말 외삼 네거리~은구비 네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구간은 국·시비 각각 791억여원 씩 총 1583억원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여성 도의원 간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등 충남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충남 여성리더 육성 조례’ 제정이 결국 무산됐다.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지윤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를 표결 결과에 따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표결 결과는 전체 8표 중 찬성 2표, 반대 5표, 기권 1표 등이다. 찬성은 민주당 의원, 반대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극명히 갈렸다.충남 여성리더 육성 조례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 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충청권 마을세무사들의 상담 업무 과중이 심화되고 있다.특히 대전과 충북, 충남은 마을세무사 1인당 상담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재능기부로 용인될 만한 범위를 넘어설 뿐만 아니라 상담시간 축소 등 지역민에게 제공되는 세무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4일 행정안전부의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보면 충청권 마을세무사들의 1인당 상담건수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대전 102.1건 △세종 63.1건 △충남 85.2건 △충북 88.9건 등이다.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마을세무사 1인당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고공행진하던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두달 연속 축소됐다.다만 향후 예정된 전기·가스요금 인상, 석유류 등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안요소가 남아있어 물가 둔화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4일 충청지방통계청 ‘3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대비 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이어 3~4%대를 유지했다. 각 시·도별 작년 동월 대비 물가 상승률은 대전 3.8%, 세종 3.6%, 충북 4.4%, 충남 4.3%다.지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만에 5%대를 벗어난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90%를 넘어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기준 홍성 서부면 산불 진화율은 91%다.이날 오전 10시 진화율 69%보다 22% p 증가한 수치다.산림당국은 진화율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 강풍이 잦아든 점을 꼽고 있다.오후 2시 기준 최대 풍향은 초속 6m로, 3일 최대 풍향(초속 12m)의 절반 수준이다.오후 2시 기준 잔여화선도 4.2㎞로 4시간 전(12.8㎞)보다 대폭 감소했다.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진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교육계 30년 난제, 유보통합(유치원 유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심의·의결기구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교원양성체계, 교육과정 개선, 통합모델 구축 등 오는 2025년까지 유보통합을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4일 교육부에 따르면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총 25명의 위원들이 위촉되며 제1차 회의가 이뤄졌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학부모(장애영유아학부모 등 포함) 3명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장 관계자 각 3명씩 총 6명 △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교육청이 내포신도시에 233억을 들여 공동관사를 신축하려는 가운데, 본청 신규 및 저경력 직원의 퇴직률을 감안할 때 불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광희 충남도의원(국민의힘·보령1)은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2020~2022년 도교육청 소속 신규 교사의 퇴직률은 1.32%로, 2342명이 충남교육에 입문해 31명이 떠났다.교육행정직은 같은기간 701명 신규 발령받아 45명 퇴직했다. 퇴직률은 6.42%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전국 직장인 20대 이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68ha를 태우고 100% 진화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오전 11시 발생한 당진 대호지면 화재가 4일 오전 10시 기준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산불 2단계가 발효된 이번 산불로 주민 41명이 대피소로 대피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주불 진화가 완료돼 잔불 정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홍성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대표는 4일 홍성 서부면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피해가 심각한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해야 하는 범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후 대통령이 최종 선포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며, 피해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등 18개 혜택이 주어진다.김 대표의 본부 방문에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