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 나눔 봉사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나눔 봉사를 지난달 31일 청라면 삼다향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사진>.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나눔봉사를 위해 지역의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나학균)는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해 사회문제 해결과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고자 후원에 동참했다.

이어 한솥밥봉사단(단장 이선우)은 조리 담당,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1시간여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청소년 15명에게 매월 넷째주 금요일,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정식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임선배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체의 후원으로 조리 및 전달된 도시락은 단순한 한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복지체계를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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