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38명 참석

보령시 재가센터협회(회장 백상호)는 재가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지난달 28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인간존중 케어실천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요양보호사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이란 주제로 교육하며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인간존중케어란 개인의 가치와 선호를 기반으로 개별화된 서비스 및 개인의 심리적 욕구와 최대한 독립성 등 자존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돌봄을 수준 높게 제공하여야 하며, 기관운영에 있어서 가치의 우선순위를 어르신에게 두어 이용자 중심의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자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역할을 교대로 체험하고 배설 관리 케어를 집중 실습했는데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중요성을 존엄성을 자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재가센터 백상호 협회장은 "서비스 질적 수준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역량강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노인인권과 존엄성을 지키며 질적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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