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제 20회 연산오계문화제가 최근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에서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과 김종욱.허명숙 시의원, 오정근 논산시향토문화연구회장등 시민과 참례객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생명사랑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2003년부터 매년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는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수혼제를 재현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꼽힌다수혼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위로하고 천도하기 위해 선조들이 지내온 민속으로,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연산오유공위령제를 자연유산 관련 민속행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선보인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수범 아이디어이자 시스템임을 인정받았다.시는 지난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가 지난해 도입한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는 통신사 기지국·CCTV 영상·교통 데이터 등을 다중 분석해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도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논산딸기축제, 양촌곶감축제 등 지역 내 대형 행사에서 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벨국제아카데미에서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에게 매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목받았다.이번 특강은 지방 자치단체와 교육 기관 간의 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연계의 좋은 예시로 손꼽힐 만한 사례다. 이 특강은 극히 중요한 순간에서 백 시장은 학생들에게 지혜와 교훈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미래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특강은 벨국제아카데미 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백 시장은 이를 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더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는 데 디딤돌이 될 국비 확보에 두팔을 걷었다.시는 지난 1일 김태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이 대통령실과 국회를 연달아 방문해 ‘지방행정 혁신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 마련에의 협조 사안을 진달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진은 먼저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찾아 ‘국방산업 특구 지정’을 토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전선을 꾸려야 하며, 충남도 남부권 경제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선 ‘국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의원)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논산 특화먹거리’ 발굴 용역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종보고서에는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브랜딩하는 추세에 대해서 국내외 각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산지역을 브랜딩할 수 있는 특화음식으로 무엇이 적합할까에 대한 4명의 시의원들의 고민과 결과물 등이 담겨있다.연구단체 대표인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의 지역적 특징을 파악하여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논산 대표먹거리의 스토리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금강대 학교법인 이사들이 금강대 학사시스템 전반의 엄중한 사안에 대한 특별이사회 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 이를 전격 승인한 가운데 특별이사회가 열려 김찬우 전략혁신처장이 합법적이고 유일한 총장직무대행 임을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학교 법인 일반이사 전원은 최근 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특별이사회를 열고 김찬우총장직무대행을 통한 학교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학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이 학교 스님이사 4인을 제외한 일반 이사 전원인 6인은 “금강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혼란과 분란에 대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서쪽 끝에 위치한 성동면. 드넓은 평야 지대로 탁 트인 금강·논산천 뷰를 자랑하는 성동은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이 맛있는 고장으로도 알려져 있다.논산시가 이곳 성동의 숨은 명소이자 수려한 ‘핫플레이스’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성동면사무소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강경젓갈축제 당시 축제장 내에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홍보 부스에는 ‘성동 6경(가칭, △논산석성 수탕석교 △성동 은행나무 △원봉리 살구나무 △불암산 산책로 △금강변 갈대밭 △월성리 시누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국민의힘, 달서구 을)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백 시장은 논산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다. 백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3대 포구로 알려진 강경은 과거로부터 수산업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논산시가 딸기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방안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시는 최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등을 논의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논의가 이뤄졌다.시는 향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화로진격(華嚧進擊)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 사자성어는 아름다움과 번영을 향해 전진하거나 혁신적으로 새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이다.세종대왕은 화랑진격의 정신으로 학문과 문화, 국가 발전을 위해 불굴의 의지를 발휘했다. 한글을 창제하고 문화를 육성하며 조선을 번영한 국가로 만들었다. 그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은 조선 문화와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백성현 시장이 지난해 7월 1일 논산시장에 취임하면서 군수산업도시와 농업의 과학화·세계화등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가 함께 어울어진 춤사위가 28만 5000여명 방문객의 힐링과 오감을 만족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의 가능성을 재 확인시켰다.지난 19일 개막해 나흘간 손님맞이에 나섰던 ‘2023 강경젓갈축제’가 22일 공식 폐막식을 갖고 화려한 피날레를 알렸다.‘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열린 이번 축제에서 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첫 순서로 펼쳐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는등 향연을 즐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한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9일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비 오는 날씨 속에도 강경읍 금강 둔치 축제 현장으로 모여들었다.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는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를 지향한다.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을 표방하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이하 듀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등 차별화된 인프라·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 관련 기관에 홍보했다.듀펙스 코리아 2023은 아시아 대표 국방·안보 메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서울 AD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의 고장, 논산시 강경읍에서 펼쳐지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작년에 이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하는 ‘논산표 특산품 궁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짭짤한 감칠맛의 강경젓갈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상월고구마가 환상적인 ‘케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축제의 구체적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개막식에는 점심시간에 맞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연산문화창고와 연산별당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행사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키드존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연산대추가요제 예선, 키드존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축제의 신호탄을 알렸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역 대표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논산시 연산면이 달콤한 대추향으로 가득 차고 있다.논산시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은 ‘연산대추’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궂었던 날씨를 견디고 탐스럽게 익은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3일 개막한다.연산문화창고·연산별당 일원(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부근)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13일부터 15일까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미래 인재 양성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학교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에 맞춰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이라는 이름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교공간혁신은 미래교육에 대응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기존에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학교 시설 공사를 교실 또는 영역 단위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 학생이 직접 학교공간 설계 작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역량을 향상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누구에게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백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금강대학교 학교법인 측이 징계 이력이 있는 S교수를 ‘금강대 부총장(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하면서 기존 총장직무대행 김찬우(전략혁신처장·이하 직무대행)교수측의 교원 및 교직원과 학생등의 반발로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육부가 사실상 김 직무대행의 손을 들어줘 귀추가 주목된다.기자는 최근 금강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안과 관련, 교육부의 입장을 취재하기 위해 전화한 결과 학교법인 이사들이 지난달 25일 금강대 학사시스템 전반의 엄중한 사안에 대한 특별이사회 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정예강군 육성의 요람’서 ‘군수산업도시’로 탈바꿈 논산은 매년 1만여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정예 강군 육성의 요람’으로 불리는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국군인재육성 과정인 국방대가 포진해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서면서 풍부한 국방자원들을 바탕으로한 ‘국방군수산업도시’를 추진한다는 전략들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중순 ‘국방산업 육성 공공기관 논산 유치 결의안’ 채택을 정부에 건의하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위기 해소를 위한 국방산업 육성